‘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참가비 전액에 LX공사 기부금 더해 총 1억 원 기부… 오는 9일부터 참가 접수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ESG 경영에 앞장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자전거를 통한 따뜻한 사회, 친환경 사회 구현에 나선다. LX공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전거 기부 챌린지 ‘2nd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아름다운 라이딩)’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부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3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목표거리 5km를 주행하는 챌린지로, 참가비 전액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가자 1500명의 참가비 전액에 LX공사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로 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라이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LX공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더플백, 수분크림 등 6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소문내기 이벤트, 안전라이딩 캠페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한편,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사회,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아름다운 라이딩)을 매년 확장·발전시켜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