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 성장지원 R&D 사업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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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 성장지원 R&D 사업 연구 착수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2.09.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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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13개 기관 참여, 상생협력 생태계 견인
LX 공간정보연구원 전경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LX 공간정보연구원 전경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간정보산업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22년 ‘공간정보 성장지원 R&D’ 과제를 확정하고 연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R&D 사업은 공간정보산업 혁신성장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지원을 위해 10개 과제(13억 원 규모)를 선정했으며, 13개 기관과 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LX 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48개 과제, 50억 원 규모로 ‘공간정보 성장지원 R&D’ 사업을 지원하며 공간정보 품질 관리, 국민 생활수준 개선을 위한 사물주소 관리 프로세스 개발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공간정보 기반의 AI, 메타버스, 탄소중립, 위성영상 등 최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로서 연구수요를  LX 내부에서 외부(대학, 기업, 학회 등)로 전환해 선정했다. 따라서 국민생활과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화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관련 학계와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손종영 LX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최근 공간정보분야가 다양한 기술수요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업계구조와 취약한 지원 체계로 산업발전이 부진한 현실에서 LX의 R&D 지원사업이 공간정보산업 성장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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