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신임사장 재공모 완료… 내부 심의 거쳐 11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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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임사장 재공모 완료… 내부 심의 거쳐 11월 선임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2.09.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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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가스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스공사 신임 사장 선임 위한 재공모가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전날인 14일 마감되면서다. 15일 가스공사,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 신임 사장 재공모 서류접수에 10여 명이 지원했다. 최연혜 전 새누리당 의원, 김점수 전 가스공사 기획본부장, 김준동 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포함됐다. 장석효 전 가스공사 사장과 김영두 전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부사장) 등 내부 출신들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스공사는 한 차례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임자가 없다며 지난달 말 재공모에 착수했다.

오는 16일 서류심사와 23일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내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사와 주주총회, 산업부 장관 제청 등을 거쳐 오는 11월께 신임 사장이 최종 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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