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2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공단은 △직무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건강관리센터, 마음치유실, 마음나눔센터 설치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예방 교육’과 피지컬 전문가의 개인별 자세교정 코칭인 ‘피지컬 리커버리’ 등의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객 응대 서비스와 행정업무가 중심인 공단의 특성을 고려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한 일상,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