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업체 BF펀드, ‘그래프펀딩’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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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BF펀드, ‘그래프펀딩’으로 사명 변경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10.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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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P2P업체 BF펀드는 사명을 ‘그래프펀딩’으로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BF펀드는 직접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 안전성 높은 부동산담보 대출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왔다. 안정적인 상품 포트폴리오, 철저한 투자심의, 선제적인 채권관리 시스템, 완벽한 보안시스템 구축이 회사의 강점이다. 아울러 2017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연체 및 손실율 0%를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 왔다. 그래프펀딩 관계자는 “BF펀드가 보유한 P2P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혁신기술인 그래프 DB를 결합해 업계 최초 그래프 DB 기술이 적용된 P2P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대출자들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래프 DB는 데이터 간의 연결 및 관계 분석에 특화된 기술이다. 최근 금융업계는 그래프 DB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용자별 맞춤형 데이터 분석, 고도화된 신용평가모델 (CSS), 부정사기 탐지, 실시간 추천 엔진 등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은갑 그래프펀딩 대표는 “그래프펀딩이 보유한 초연결·지능화 시대 핵심인 그래프 DB 기술과 BF펀드의 연체 및 손실율 0%라는 업계 신뢰성을 접목시켜 P2P 금융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P2P 금융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보호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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