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마을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 위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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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마을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 위해 ‘박차’
  • 최종만 기자
  • 승인 2022.1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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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유천호 강화군수 관내 게이틀볼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시설물을 들러보고 있다./사진=강화군 제공.
사진설명: 유천호 강화군수 관내 게이틀볼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제공.
[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이 마을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복지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군은 올해에만 마을에서 즐기는 여가 체육시설을 확충을 위해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주차장 조성 ▲마을별 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휴게실 및 전자득점판 등을 설치했다.
또한, 마을 별로 소규모 공원, 등산로 등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운동기구 50기를 설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수조사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도면에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이 오는 23년에 착공해 오는 25년 준공된다. 지상 1층 연면적 500㎡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선호도 높은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강화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영장 AI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마을단위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 중심의 스포츠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마을별로 소규모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대규모 거점시설인 신정체육시설, 생활체육센터, 국궁장, 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르신 군내 버스 무료화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최종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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