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오뎅보다 15%이상 크게 제작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10일 특사각오뎅·봉오뎅·모듬오뎅 등 미니스톱 오뎅 베스트 3종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미니스톱의 오뎅 3종은 길거리 오뎅에 비해 연육 함량이 20%이상 많아 수분함량이 많으면서도 탄력이 좋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중량 또한 35g으로 길거리 오뎅에 비해 큰 편이다.또한 미니스톱은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맛을 낸 일본풍의 국물 소스에 무 엑기스를 첨가해 더욱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가격은 특사각오뎅과 봉오뎅이 500원, 모듬오뎅이 1000원이다.미니스톱 손영우 상품기획자(MD)는 “올해 오뎅의 원육 크기를 길거리 오뎅에 비해 약 15% 크게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도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미니스톱 오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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