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태호 기자] 사업은 학습동아리 전문교육 제공과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평생학습 성장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고 마련됐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일정한 인원의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정기적인 대화와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추구하는 지역 학습공동체의 한 형태이다.
시는 학습동아리 13곳을 선정해 5월에서 10월까지 강사비 최대 108만원을 비롯해 학습공간과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에 등재된 동아리로 7인 이상의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인 정기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 활동을 실천해야한다. 단, 동아리 회원 중 70% 이상이 경주시민 이어야 한다.
신청은 ‘평생학습포털 경주’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