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0일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준다.
읍과 면 지역은 오전 10시, 동 지역은 오후 1시부터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한다.
처인구는 사과대추나무와 사과나무 묘목을 2100주를 준비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주를 나눠준다.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324-5373)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식목일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