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D2C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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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D2C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개선 박차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0.25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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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프랜차이즈 자사앱 개발 마쳐
위메프오가 D2C 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체질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위메프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위메프오가 D2C 플랫폼 ‘위메프오 플러스’를 공개한 이후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합류한 가운데, 현재 64개사가 자체앱 개발을 마무리하며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운영하고 있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 플랫폼이다. 프랜차이즈 배달앱 개발을 돕는다. 특히, 단순 앱 개발을 넘어 온라인 주문부터 VIP멤버십, 정기구독 등 각종 고객관리 서비스도 지원해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위메프오 플러스’에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참가했고, ‘푸라닭치킨’, ‘스쿨푸드’, ‘서오릉 피자’ 등 64개 프랜차이즈는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해 자사앱 개발을 끝냈다. 덕분에 9월 기준 위메프오플러스를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은 연초 대비 3배 증가했고, 거래액 또한 4배 가량 성장했다. 향후 위메프오는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간략화해주는 자동화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참여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 ‘7번가피자’에 이어 11월초에는 ‘자담치킨’도 위메프오 플러스와 함께 자사앱을 오픈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위메프오 플러스로 배달시장에서 파트너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며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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