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통해 전통시장으로 손길 끌고
뽀식유랑단(코미디언 이용식),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유치로 발길 잡고
뽀식유랑단(코미디언 이용식),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유치로 발길 잡고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동부시장 등 5개소에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4차례 실시해 전남 최다 실적을 이뤘다. 환급액 또한 7억원 정도로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두툼하게 만들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월 1회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주말 특별전을 동부시장 등 5개소에서 운영했다. 오는 6월에는 청호시장, 종합수산시장, 중앙식료시장(6.6 ~ 6.10)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수산물 구매시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67,000원 이상 2만원, 34,000원 이상 1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라남도 상인연합회 주관의 “전라남도 장터유랑단”공연을 유치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구호(슬로건)을 내걸고 전통시장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등을 실시해 목포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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