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6년 만에 신보 '올 더 웨이' 20일 발매 …'기대포인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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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6년 만에 신보 '올 더 웨이' 20일 발매 …'기대포인트 넷'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6.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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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서인국·안재현,12년 만에 MV로 재회
가수 케이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K.will)의 화려한 컴백을 위해 정상급 뮤지션들이 뭉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로 리스너들에게 진정성을 담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6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 만큼 케이윌표 감성으로 채워질 이번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신보 '올 더 웨이'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작곡가 황찬희, 가수 뮤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와 가수 헤이즈, 가수 선우정아 등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과 함께 케이윌이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담아내며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알린다.

케이윌은 최근 데뷔 16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음원으로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이 새롭게 선보일 신보 '올 더 웨이' 기대포인트를 짚어봤다.  
 

가수 케이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기대포인트 #1. 케이윌이 들려주는 공감의 '올 더 웨이'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이별하는 순간까지 모든 관계에 관한 모든 순간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케이윌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과 같이 '올 더 웨이'는 1번부터 6번 트랙까지 완벽한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케이윌은 '명품 보컬'로 한층 더 섬세해진 케이윌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와 함께 막강한 프로듀서들의 음악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 기대포인트 #2. 케이윌이 들려주는 '사랑'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와 두 번째 트랙 '나와 달리 (Prod. 뮤지)', 세 번째 트랙 '식탁 (Prod. 다비 & 헤이즈)'은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애절한 이별 감성을 담은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히트시킨 황찬희 작곡가와의 재회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말할게'를 통해서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들려주고, 가수 뮤지의 프로듀싱 곡 '나와 달리'로는 상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비와 헤이즈가 공동 프로듀싱에 나선 '식탁'에서는 못다 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는 등 '사랑'이란 주제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소화하며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기대포인트 #3. 케이윌이 들려주는 '이별'

네 번째 트랙 '론리 투게더'(Lonely Together)(Prod. 선우정아)를 기점으로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마지막 트랙 '이지 리빙'(Easy Living)에서 케이윌은 이별을 마주한 순간부터 이별 후의 감정을 노래한다. 

선우정아가 프로듀싱에 나선 '론리 투게더'는 이별을 예감하는 순간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표현해 케이윌표 색다른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윤상과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노래다. '히트곡 메이커'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별로 인해 오는 아픔을 마음껏 쏟아내는 멜로디와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케이윌은 마지막 트랙 '이지 리빙'으로 이별의 아픔 그 이후의 감정까지 담아내며 리스너들을 다채로운 감성에 젖게 할 계획이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안재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HB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안재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HB엔터테인먼트.
▲ 기대포인트 #4. '케이윌X서인국X안재현' 12년 만에 MV로 재회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파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이다. 지난 18일에는 이를 암시하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케이윌의 제안으로 '이러지마 제발'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12년 만에 또 한 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케이윌의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두 사람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역대급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로 이들의 재회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케이윌의 신보 '올 더 웨이'는 오는 6월 20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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