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2014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6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 소유자 5가구에 대하여 ㈜효성, ㈜유승종합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명종합건설, 대우건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4월부터 5월말까지 추진한다
㈜효성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화도읍 경춘로 2347번 안길 24-1, 가동 202호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신 윤명숙(83세)할머니댁을 방문하여 기존 오래된 씽크대를 교체했다.
노령인 점을 감안 씽크대 높이를 조정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있도록 교체하고 베란다도 도색을 통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수리했다.특히 이들 5개 건설업체는 자율적인 참여로 6월말까지 화장실 보수, 방수, 도배, 창호교체 등을 수리해 줄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 2014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소외계층 중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가정 등에 대한 주거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인데, 비예산사업이라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관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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