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서 개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내달 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은 지역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군인, 지역음악가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무료 음악회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춘천시를 배경으로 한 샌드아트(모래로 그리는 그림)를 선보여 청춘들의 ‘설렘’, ‘역경 그리고 극복’,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영상미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 희망 시,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KT&G는 대학생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50회에 걸쳐, 전문 음악가를 통한 밀착 교육 등으로 공연의 질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KT&G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