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3박 4일, 오사카 2박 3일 패키지 상품 선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일본 단풍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겨냥해 추천 일본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의 10월 말~12월은 다채로운 색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다.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단풍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유로운 단풍 여행이 가능하다. 인터파크 투어는 가을 삿포로를 느낄 수 있는 북해도 3박 4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북해도 신궁, 도야호 유람선에서 탁 트인 가을 전경을 느낄 수 있다. 온천수 효능이 좋기로 유명한 조잔케이 온천마을에 위치한 죠잔케이 뷰 호텔에서의 온천 1박도 포함됐다. 12월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오사카 핵심관광 2박 3일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오사카의 랜드마크 오사카성과 교토 청수사에서 고즈넉한 단풍을 바라볼 수 있다. △고베 풀패키지(대형 복합몰 투어&온천 체험) 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선택관광 △일정 중 자유식 3회 등 여행 자유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올 가을 일본에서 단풍 구경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