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경기도 오산 '오산천ㆍ궐동천'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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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경기도 오산 '오산천ㆍ궐동천' 현장 답사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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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는 계양구 서부간선수로를 주민 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오산천을 현장 답사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의회)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궐동천과 오산천을 현장 답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지난 29일 이상호 대표 의원을 비롯해 황순남⋅여재만⋅정춘지 의원과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가 참여해, 하천 복원 사업의 성과와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궐동천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이 심각했던 하천이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2022년에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최우수 하천으로 뽑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상호 대표 의원은“이번 답사를 통해 하천 복원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서부간선수로 역시 주변 개발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궐동천과 오산천 복원 사례를 바탕으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를 주민 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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