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 ②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2025년 예산안 2조 1천 527억원, 전년대비 1천 457억 증액
2025년 예산안 2조 1천 527억원, 전년대비 1천 457억 증액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시민이 어려울수록 공공이 더 앞장서고, 시민이 숨 쉴 공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4년은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위기에 직면한 민생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책추진에 집중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지역화폐 전국 최대 수준 발행’, ‘제1회 기업박람회’,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도입’,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정착,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또한, 2025년도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을 효율화하고, 필요시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파주 경제와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적극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2025년 3대 시정 목표로 삼아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52만 시민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본격 질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100만 자족도시로 신속한 진입을 위해, ▴GTX시대 본격개막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등을 통한 교통인프라 혁신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각종 기업유치 역량 집중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신속 추진 ▴기업박람회 글로벌화 ▴파주경제 상생플랫폼 구축 추진 ▴파주 공공은행 설립 추진 ▴로컬푸드 복합센터 ▴공공 RE100정책 등을 제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