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예산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가 지난 20일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2025년 예산안 심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제332회 구로구의회 정례회에 있을 2025년 구로구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안 대한 세밀한 검토와 조정을 통해 구민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 구민 이익을 증진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김창범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지방재정 △예산심의 △결산검사의견서 중 개선권고사항 논의 △예산안 각 부분별 접근 및 심사착안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의원들은 자유로운 질의 답변과 토론 등으로 내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심도 깊은 예산심사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정대근 의장은“이번 교육은 내년도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성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구로구의회가 구 예산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