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TV’ 쇼셜인터넷 로컬푸드 체험 편 방송
[매일일보] 채인석 화성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햇살드리’인증 화성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채 시장은 27일 쇼셜인터넷방송 ‘화성에서 온 TV’에 출연해 화성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로컬푸드를 체험하고 판매와 홍보에 직접 참여했으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로컬푸드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봉담읍 서봉산로 10)에서 진행된 ‘화성에서 온 TV’는 로컬푸드 생산자 인터뷰, 채인석 시장과 주부들의 만원으로 장보기 체험, 생산자와의 원격 화상통화(화통행쇼) 등으로 구성됐다.화통행쇼는 구글 행아웃(실시간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민들과 채인석 시장이 원격으로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콜센터’일일체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바리스타 체험편이 방송됐다.채인석 시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지역농업과 생산·소비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꿔야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향후 직매장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산업의 육성, 손 맛좋은 어르신들의 농가 레스토랑 운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꾸러미 사업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지난 4월 개장해 하루 1천여명의 소비자들이 가깝게는 향남․봉담에서, 멀게는 동탄지역과 수원에서도 찾고 있다”며, “가장 인기 있는 농산물은 당일수확 당일판매가 원칙인 신선채소(엽채류)이며, 화성쌀로 만든 떡 등 가공식품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말했다.‘화성에서 온 TV’는 지난 2월 개국해 데일리뉴스, 시정운영공개, 화성FC 홈경기중계, 제부도 24시캠, 농산물직거래 판매, 화통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PC와 스마트폰(www.ihbs.go.kr)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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