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풍물시장, 4일 샘밭시장 개장 기념행사 예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온의동 풍물시장과 신북읍 샘밭장터가 개장 기념일을 맞아 축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풍물시장은 3일 개장 4주년, 샘밭장터는 4일 10주년을 맞는다.풍물시장상인회(회장 임병철)는 당일 상인한마음 축제를 준비했다.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시장 일대에서 줄다리기, 씨름, 널뛰기, 노래자랑, 보물찾기, 고미술품 경매가 이어지고, 전국씨름대회 대학부와 고등부 우승팀 씨름선수의 시범 경기를 볼 수 있다.상인회는 간단한 식사와 농주 등을 준비, 상인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샘밭장터운영협의회(회장 김석환)는 상인,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오전11시 ~ 오후 5시까지 기념식,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진다.노래자랑 본선은 오후2시부터 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예선 9월 30일 오후2시 읍사무소에서 열리고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