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와 도전으로 작지만 큰 시장 만들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1일 취임한 제9대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장.그는 95년 구리시에서 시의원에 당선되어 4선을 역임한 정치꾼이다. 20년의 정치인생을 접고 그가 유통시장의 큰 장사꾼으로 돌아왔다.취임사를 통해 김 사장은 "저의 사명과 목표는 오로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시키는 것뿐입니다.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4천여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것 뿐입니다."며 포부를 밝혔다.그는 제조업 건축업, 유통업에 25년을 종사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형적인 장사꾼 중의 장사꾼이다.20년의 정치를 뒤로하고 큰 장사꾼으로 돌아온 김용호 사장. 그를 만나 구리 유통시장의 변화의 예고를 들어본다.-구리도매시장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입니다.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사는 물론이고 법인 중도매인도 변해야 합니다. 개혁은 고통과 부작용이 따릅니다. 그러나 개혁하지 않으면 희망과 미래가 없습니다.- 도매시장의 역할과 기능은△ 공영도매시장의 역할 중 가장 큰 기능은 농수산물의 기준 가격형성, 농수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유도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래방법의 현실적, 합리적 조정이 필요합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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