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수 중소기업 30개사, 구직자 100여명 참여
[매일일보 송인성 기자]강남구가 오는 28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2015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채용행사는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률 증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구는 오프라인 현장면접을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선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맡아 진행한다.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직원채용 계획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와 대상기업을 매칭해 면접을 통해 채용을 실시하는데 우수 중소기업 30개사(현장 20개사, 온라인 10개사)와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구직자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모집은 일자리 지원센터, 한국커리어 아카데미, 취업포탈을 활용한 오프라인 모집과 ‘강남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집을 실시했다.면접은 사전에 신청한 구직자와 현장 접수자를 구분하여 실시하는데 사전 구직자는 오후 2시부터 면접시간 지정제로 운영되고, 당일 현장 접수자는 기업과 시간 조율을 통해 면접을 실시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