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격장 폭파사고는 물론 지나는 일반인들에게도 피해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사격장 피해에 따른 범대위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양평군 용문산 사격장 폐쇄 여부에 대한 양평군과 주변 사격장 피해가 시·군의 관심으로 주목되고 있다.이는 양평군 용문산 군(軍)사격장의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사격장의 피해는 양평군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정신적 고통으로 날로 극심해지고 있다.사격장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큰 문제점은 사격장으로 인한 산불문제로 파악되고 있다.임야훼손은 물론 군인,공무원을 비롯한 민관의 출동이 빈번하기 때문이다.특히 군사격장 폭파사고는 물론 이들 지역을 지나는 일반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실제 일반 관광차량에 4.2인치 조명탄이 관통되기도 했으며 옥천면에서는 전차포 파편이 날아드는등 이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실정이다.또 로타리클럽 사무실에 기관총이 관통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이태영 용문산 사격장 폐쇄 범 군민 대책위원장은 “사격장 현안을 비롯한 환경 및 실태조사와 사격장 소음에 대한 데이터등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이같은 일련의 일들은 ‘군사격장 현안 정책협의회’ 등과 공조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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