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2~16일 의약품 위반 기획합동점검
상태바
경남도, 12~16일 의약품 위반 기획합동점검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5.10.1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경남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등 약사법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시·군과 10개반 2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1일 조제건수가 많은 약국, 최근 위반업소, 민원발생 우려업소 등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교차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약국관리 의무사항, 약국의 명칭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고의적인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가중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홍민희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 약사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점검자 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에 대한 투성성도 강화할 계획”이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