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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은행은 19일 온라인과 스마트 뱅킹으로 당일 대출이 가능한 '직장인 e-행복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BNK 직장인 신용대출'은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제 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4~7등급의 중간 신용등급 직장인들이 낮은금리의 은행 대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전용 신용대출이다.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은 이 상품을 이용하면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이 최저 연 5.03%로 최대 1000만원까지 당일 대출받을 수 있다.부산은행은 희망자가 연중 내내 24시간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대출 입력항목을 기존 42개에서 11개로 대폭 줄였다.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관계자는 “스마트뱅킹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전통 핀테크’의 활성화를 위해 직장인 뿐 아니라 대출 수혜자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