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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최서준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2010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 에코’ 11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버블 에코는 버블 발생량을 2배로 늘린 파워 버블엔진으로 국내 최고의 세탁 성능을 구현했다. 버블 에코는 세탁시간과 전기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것이 특징으로, 기존 드럼이 쓰던 1년 세탁비의 반 이상을 절약하는 알뜰한 세탁이 가능하다. 버블 에코의 용량은 13Kg·16kg·17kg 등 총 11모델이며 출고가는 각각 109만원~154만원·109만원~129만원·114만원~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