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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현대백화점은 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제철 맞은 서해안 자연산 '봄 도다리'를 선보인다.도다리는 3월~5월이 제철로 특히 봄 쑥과 함께 끓이면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며, 담백함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경인 10개 점포(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한 마리당(500g내외)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