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ㅣ박상연 ㅣ 서울대 음대 기악과 졸업 및 작곡과 수료, 독일 만하임 음대 졸업, 슈투트가르트 음대 수료, 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독일 라인란트팔츠 국립교향악단 단원 역임, 창작곡 150여곡 초연 지휘,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화음 프로젝트 대표 및 예술감독, 중앙대 출강
화음쳄버오케스트라ㅣ 1993년에 창단된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태로 1996년에 창단됐다. ‘화음(畵音)’은 음들의 조화를 뜻하는 ‘화음(和音)’이 아닌, 그림과 소리의 화합을 뜻한다. 즉, ‘화음’은 시각이 청각화되고 청각이 시각화되는 지점으로서,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이 둘을 결합한 예술을 경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박상연 예술감독과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갖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어, 모두 독주자로서의 강한 에너지와 개성을 발휘하면서 앙상블로서의 긴밀한 일치감을 추구하고 있다. 음악을 ‘고도로 정제된 다이나믹과 열정’으로 융합시킴으로써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매력적이고 고유한 사운드를 만들고 있다.2017년,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화음(畵音)의 가치 확산’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실현하고자 화음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화음뮤지엄’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20여년 축적된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문화와 콘텐츠의 가치를 제고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가치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진화하고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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