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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최지성 삼성그룹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통화를 후 미전실을 해체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이재용(49·사진)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제50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부회장은 “미래전략실에 소속된 적 없다”며 “소속은 삼성전자였고 95% 이상이 전자와 전자 계열사 업무였다”고 말했다.그는 최순실 국정논란과 관련된 국회 청문회 당시 오전에 의원들로부터 “미전실을 해체하고 전경련을 탈퇴하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으나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점심시간에 최 전 실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여론이 좋지 않으니 관련돼 또 묻거든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하는게 좋겠다는 의논을 한 후 발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 와병 이후 그룹 대표로 참석하는 행사가 늘었고 그때마다 미전실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자·정보기술(IT) 만큼 화학, 금융 등 산업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크게 관여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신고해도 너의 조상과 너의 친척들이 대통령과 주변의 높은 실세들에게 준 뇌물때문에
신고 접수가 되지 않는다.
나는 너의 조상과 너의 가족들이 악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