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SDS[018260]는 16일자로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승진 12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솔루션, IT서비스, 물류 등 각 사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

특히 상무, 전무 각 2명씩 역대 최다인 총 4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해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부사장 승진은 2명으로 △김호 인프라사업부장 전무 △박성태 경영지원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은 5명으로 △강석우 클라우드기술담당 겸 클라우드추진팀장 상무 △김영주 금융사업부 보험ERP TF 담당 상무 △노영주 ICTO사업분 전자/제조컨설팅팀장 상무 △민응기 인사팀장 상무 △최희주 인프라사업부 기술혁신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은 12명으로 △김대우 개발센터 개발2팀장 부장 △김지현 개발센터 CX팀장 부장 △도승용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스마트팩토리사업1팀 사업기획그룹장 부장 △박원식 인사팀 인사지원그룹장 부장 △박창원 인프라사업부 인프라사업팀 상품기획그룹장 부장 △백기열 ICTO사업부 클라우드사업팀 사업기획그룹장 부장 △이상훈 SL사업부 유럽/CIS권역장 부장 △이지현 금융사업부 금융ICTO팀장 부장 △임재환 솔루션사업부문 솔루션사업부 응용모바일사업팀 사업그룹장 부장 △장인수 SL사업부 첼로플랫폼팀장 부장 △조송기 경영지원실 재무관리팀장 부장 △최장섭 ICTO사업부 전자ISE팀장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장과 기술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 신성장 사업분야에서 글로벌 IT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