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갤러리 이레, 사진가 유승호 초대전 ‘Westerly Wind’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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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갤러리 이레, 사진가 유승호 초대전 ‘Westerly Wind’ 진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3.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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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서정적 감성의 바람이 불어오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미국에서 활동하는 목사이자 사진가 유승호 작가가 'Westerly Wind(서풍, 西風)'라는 주제로 한국에서의 첫 초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있는 갤러리 이레에서 3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한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Westerly Wind'는 미국의 웅장하고 광활한 자연 경관을 특유의 감성으로 치유와 서정을 담은 아름다움을 한국에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는 ‘서풍’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Westerly Wind’를 전시 제목으로 잡았다.
사진가 유승호 作 Westerly Wind
정유림 큐레이터는 “유승호 작가는 몽환적 감성의 표현주의자”라며 “풍경을 하나의 피사체로 삼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사진으로 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라며 “끊임없는 반복과 노력을 담은 작품은 그의 아름다운 기도이며 그 기도는 치유의 기도로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가 유승호 作 Eroe(영웅)
유승호 작가는 2011년과 2012년 대한항공과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사진 콘테스트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8년 3월 독일 니콘사는 유승호작가의 작품을 홈페이지에 선택 게재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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