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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과 국민연금공단은 서울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행복은퇴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은퇴를 위한 개인연금, 금융상품, 자산관리 등 금융교육 컨텐츠를 국민연금공단에게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은 여가, 건강, 인간관계 등 비재무적 교육 컨텐츠를 미래에셋증권과 공유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다층연금제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에 대한 교육 컨텐츠 등을 미래에셋증권 금융교육 컨텐츠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게 되며 국민의 은퇴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4대 연기금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미래에셋증권의 금융교육 인프라와 자산관리 역량이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를 내고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2년 5월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에 ‘금융투자업 교육서비스’ 부수업무 신고를 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한국HP, KT, 아시아나항공 등 다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