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상 이벤트, 사은품 증정 행사 진행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오는 13일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신규 오픈하고, 기존 브랜드 매장도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들여오는 브랜드는 ‘타르틴’, ‘빌리엔젤’, ‘토라야’ 등 3개로 홍대와 이태원, 을지로 등에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이다.이태원의 유명 파이 전문점 ‘타르틴(Tartine)’은 루바브, 레몬머랭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식재료를 사용한 파이로 유명하며, ‘빌리엔젤(Billy Angel)’은 홍대와 대학로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맛집이다.또 500년 전통의 일본 양갱 브랜드인 ‘토라야’, 손으로 만드는 수제 디자인 캔디인 ‘파파버블’도 오픈한다.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디저트 존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한다.13일부터 3일간 ‘파파버블’의 일본 장인들이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모양의 수제 캔디를 제작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빌리엔젤과 타르틴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머그컵과 쿠키, 에코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한정 증정한다.정준경 신세계백화점 F&B팀 팀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디저트뿐만 아니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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