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제작 전 과정 알리고 체험 기회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리아 커피프랜차이즈점인 엔제리너스커피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교육기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바리스타 체험 부스는 에스프레소의 의미, 추출방법, 응용 음료 제조 실습 등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 바리스타를 통해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바리스타 체험존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한국의 커피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6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생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8개의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장학금 기부와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폭넓은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