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방문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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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방문상담 실시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8.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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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가 미숙아ㆍ선천성 이상아로 태어난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보건소 직원이 아기의 신체를 계측하는 모습.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미숙아ㆍ선천성 이상아로 태어난 아기와 부모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 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서비스는 보건소 전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권장 및 수유 시 문제점 해결, ▲성장 및 발달상황 체크, ▲영ㆍ유아건강검진 안내, ▲신체계측 방법 안내 등이며, 이밖에 보건소 프로그램 안내 및 양육에 필요한 지식을 보건소 간호사가 직접 전달하고 상담한다.
또한, 방문가정 중 의료비지원 대상자를 파악하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대상자가 원할 시에는 의료비지원 신청서 방문접수 서비스도 실시한다.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인 가구로서 다자녀(3명 이상) 가구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내용의 진료비 영수증 원본과 입금계좌 통장사본, 출생보고서 사본, 진단서(선천성이상아의 경우: 진단명 Q코드) 사본, 주민등록등본, 보험료납부 확인서를 각 1부씩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신ㆍ출산ㆍ육아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유지 향상시키는 ‘건강맘! 해피맘 플러스 교실’과 ‘1:1 맞춤 모유수유클리닉’ 등도 연중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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