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도서관 주간 맞아 ‘제1회 아시아나와 함께
14일부터 강서영어도서관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
초등학생 실생활 영어 학습, 중·고생은 진로특강 기회 제공
14일부터 강서영어도서관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
초등학생 실생활 영어 학습, 중·고생은 진로특강 기회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1회 아시아나와 함께하는 도심 속 영어 캠프, 강서영어 시티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서구 유일의 영어특화도서관인 ‘강서영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부스 영어 롤플레이’와 ‘아시아나 진로특강&멘토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부스 영어 롤플레이’는 초등학생 1~6학년 총 100명을 대상으로 공항, 호텔, 레스토랑, 기념품샵, 도서관 등 해외여행 중 만나게 되는 상황을 체험 부스로 꾸며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외에 나가거나 영어 마을을 가지 않고도 입국심사, 체크인, 음식 주문, 책 대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상황 속에서 책을 보며 외웠던 영어표현들을 실제로 사용하며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