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30일까지 포항예고 작품전 ‘생각하기(Think’s)’ 120여점 전시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용보컬·무용, 성악, 악기연주 등 버스킹 공연도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용보컬·무용, 성악, 악기연주 등 버스킹 공연도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오는 5일~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으로 ‘생각하기(Think’s)’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예비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다양성과 현대 예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작품전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독창성이 담긴 한국화(10점), 서양화(30점), 디자인(30점), 애니메이션(50점) 등 다양한 미술 작품 1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후 0시 30분 문화센터 로비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실용보컬, 실용무용, 성악, 악기연주 등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곡 해석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문화예술이 한류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어갈 꿈나무들의 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