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주민들에게 폭염예방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냉방물품 지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연일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39가구에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력하여 대전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양말목 냄비받침 등 새활용 물품을 국립공원 내 거주민에게 전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원순환, 새활용에 대한 인식개선도 함께 이루어져 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