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허니시리즈 출시 등 성장 전기 마련
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계열사 등 총괄
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계열사 등 총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송종화 부회장 취임식을 20일 개최했다.
송종화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AI 여파로 침체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상황 속에서 교촌을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송 부회장 재직 당시 교촌은 미국과 중국 시장 첫 진출, 허니시리즈 출시 등 성장의 전기를 마련했다. 향후 송 부회장은 국내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때 마다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지극한 정성과 사람을 향한 진정한 배려로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