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행복청이 동절기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화재, 붕괴, 추락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 23일 부터 11.3 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하에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11.6부터 12.15.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한중콘크리트 사용, 보온양생 계획 등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있는 점검으로 건설현장 동절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