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202년 청소년 포상제 금장 포상식’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강이안 학생(공항중 1학년)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7~1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설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이 주어지는 자기 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강이안 학생은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활동으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조사를 했다. 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관련 건의 준비. 조류 서식지 쓰레기 줍기 등 서식지 모니터링 및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영상편집 기술 배우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강이안 학생은 “자기도전 포상제를 통해 탐험가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포상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친절하게 지도해 준 중구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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