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호 이어 100호까지 늘려 …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입주 신청
18~45세 타지서 전입하는 근로 청년 대상
일하는 청년 집 걱정 해소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18~45세 타지서 전입하는 근로 청년 대상
일하는 청년 집 걱정 해소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매일일보 = 김용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