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일로 치닫는 신종플루
상태바
확산일로 치닫는 신종플루
  • 뉴시스
  • 승인 2009.10.2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경기 성남지역의 거점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을 찾는 의심환자의 확진비율이 한 달 새 두 배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종플루 임시진료소를 설치한 이루 9월 말까지 병원을 찾은 의심환자의 확진 비율은 20% 미만이었으나 10월 들어 50%까지 급격히 뛰어올랐다.
두 명 중 한 명꼴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는 것이다.

병원을 찾는 이들도 급격히 늘어 지난달 말까지 하루 50~60명 수준에서 이달 17일 이후로는 하루 100명으로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