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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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 ‘빗물받이 정화 활동’ 전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6.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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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캠페인 온그린 일환…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참여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고래 모양 스티커를 부착하는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고래 모양 스티커를 부착하는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11일 골프존타워서울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배수구 오염원 제거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골프존뉴딘그룹의 ESG 캠페인 ‘온그린’의 취지로 마련됐다. 온그린 캠페인은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 사회의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전사적 ESG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년간 한강숲 가꾸기를 전개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CM 등 그룹사 임직원 30여명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주민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장마철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빗물받이 주변 정화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및 지역사회 플로깅 등의 활동을 펼쳤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부착한 고래 모양 스티커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차원에서 실시됐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생기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 관계자는 “지역 사회 주민분들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이 함께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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