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택배기사 건강 챙기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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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택배기사 건강 챙기기 ‘총력’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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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영업점과 함께 주∙야간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전문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CLS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택배영업점과 협력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검진센터 종합검진’까지 확대·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CLS는 택배영업점과 함께 택배기사(퀵플렉서)이 간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버스가 업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올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CLS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지속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희망하는 택배기사들은 누구나 전국 체인을 갖춘 전문검진센터에 방문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전문검진기관이 운영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 채혈 등 세부 검사가 이뤄진다. 전문검진센터 종합검진은 초음파를 비롯한 종합검진이 포함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통해 택배기사는 이동시간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CLS 관계자는 “CLS와 각 영업점은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에 보다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CLS는 건강한 배송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검진 비용 전액을 모두 지원하는 등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의 배송캠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검진센터 종합검진도 동일 기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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