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13번째 금메달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이겼다.
김유진은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들도 모두 잡았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상대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선 뤄쭝스(중국·1위)를 이기고, 키야니찬데까지 연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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