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AI가 화학 물질의 개발과 안전성 평가에서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AI는 화학 물질의 예측 모델링, 신약 개발, 그리고 산업 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가?
이 책은 AI가 복잡한 화학 물질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합물 개발을 돕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화학 물질의 유해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과 실무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화학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는 과정을 살펴본다.
AI 도입은 화학 물질의 연구와 개발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안전한 화학 물질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의 중요성을 상기한다. 인공지능의 활용을 통해 더 안전한 화학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학 산업의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을 담았다.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화학 물질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지은이 신현길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예측독성연구본부 선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UST) 인체 및 환경 독성학 조교수다.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고, 학위 기간 동안 화학정보학을 연구했다.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 이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겸임교수다.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AI 독성 예측 연구를 하고 있으며, 개발된 AI 모델들은 웹 프로그램 형태로 배포해서 서비스 운영 중이다. SCI(E) 등재학술지에 2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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