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수료생 국내 대기업 등 취업률 100% 달성
6개월 교육과정 무료, 매달 최대 80만원 지원 혜택
6개월 교육과정 무료, 매달 최대 80만원 지원 혜택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핵심 역량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교육 등 4차산업 분야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지역 청년들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