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금) 저녁 7시 30분에 푸르지오 아트홀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현대 창작 음악의 ‘미(美)’를 전달하기 위해 모인 ‘창작 음악 전문’ 연주 단체 몰토뉴보이스앙상블이 9월 6일(금) 저녁 7시 30분에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의 현대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에게 위촉된 새로운 작품들과 함께하는 창작 음악 전문 연주 단체 몰토뉴보이스앙상블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모든 레퍼토리가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개성 있는 주제와 다양한 편성 등 현대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움을 선사하게 될 이번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문화는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 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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