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5학급 등 전체 14학급 총 282명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송파구 위례신도시 송례중학교가 24일 개교식을 갖는다.송례중학교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신설된 첫 중학교로, 22단지와 24단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입생 은 5학급에 107명, 2·3학년 전입생 175명(각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전체 14학급 규모로 학생은 모두 282명이다.창의적 인재 육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 집중학년제(1학년 대상) △트랄랄라 학습프로그램(서울여자대학교와 MOU체결)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송파홀릭’프로젝트와 개방도서관 ‘꿈자람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개교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교내 솔마루관에서 문용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책 씨앗뿌리기’와 자신의 꿈을 적은 카드를 항아리에 담는 ‘꿈다짐식’ 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끼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생’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로 거듭,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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